[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죽변면사무소 이전에 따른 어르신들 방문 불편 해소를 위해 ‘죽변면사무소 시골버스’를 운행한다. 죽변면사무소 시골버스는 면사무소 - 죽변해심원온천 - 폭풍속으로드라마세트장 - 죽변고등학교 - 해양과학관을 왕복 운행한다. ㈜울진여객에서 운영 및 관리를 하며 운행 시간은 오전 8시~오후 5시(월~금, 주말 및 공휴일 제외)이며, 운행 횟수는 하루 오전3회, 오후3로 총 6회, 요금은 1천원으로 농어촌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또한 울진읍~죽변면을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도 해소하기 위해 하루에 8시, 17시로 2차례 죽변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면사무소 시골버스 운행으로 죽변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죽변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를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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