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흥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강석암, 김세원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주최로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주민의 욕구를 발굴하고 이에 맞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강석암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세원 공공위원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면 행정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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