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중학교는 지난 22~24일까지 상주에서 진행된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승마 종목에 3명의 학생이 출전했다.울진중학교에서 승마 종목으로 출전한 학생 중 2학년 김예서 학생이 장애물비월경기에서 1위(금메달)를 기록하며 승마에 대한 열정과 끈기를 보여줬다.김예서 학생은 “4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메달을 획득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처음 장애물 종목을 시도했을 땐 정말 어려웠지만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연습해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메달을 따고 싶다”고 전했다.원창국 교장은 “2024년도 울진중학교를 빛낸 첫 행사에 학생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참여했음에 기쁘고, 좋은 결과와 좋은 모습을 보여준 모든 학생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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