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 22일 민생 현장 소통을 위해 대구시 달성군에 소재한 우수조달물품 지정 업체인 주식회사 신정기공(대표 오성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생현장을 찾아 지역 우수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판로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정기공은 2000년에 설립된 밸브, 펌프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대구 달성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출액은 2023년 기준 182억원 규모로 우수조달물품 지정 후 공공조달시장 공급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 지역 우수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수요기관에 신속집행 안내, 공공조달 길잡이를 통한 조달제도 안내 등으로 기업에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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