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경찰서는 지난 22일 내성천 야외 공연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군지회와 합동으로 180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학대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교육에서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나연 경장이 노인학대 유형인 신체적·정서적·경제적·성적학대와 방임, 유기, 피해발생 시 신고방법 등을 안내했다.또한, 범죄예방계 이지윤 순경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도로통행 시 보행 안전 3원칙인 서다, 보다, 걷다와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금주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복지관과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노인학대와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해 범죄없는 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