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22일 제79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봉화읍 체육공원 야외무대 앞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숲과 나무,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범국민적 나무심기 공감대 조성을 위해 밤나무, 헛개나무, 해당화, 벌나무 등 6천여 본을 배부했다.군이 주관해 군 산림조합, 농협중앙회 봉화군지부, 군새마을회 등이 참가한 가운데 나무 외 꽃씨 1천 봉을 함께 배부하고 차, 음료수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공간 주변에 나무를 식재 손쉽게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숲속도시 봉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매년 3월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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