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서경찰서는 25일 대구달서경찰서는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지역경찰관서장 등 23명이 참석해 제1회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범죄예방 전략회의에서 5대범죄·112신고·교통사고 등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능별 주요 현안과 취급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익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수립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증가한 범죄발생 현황 및 범죄 위험지역 등을 분석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장소, 기동순찰대의 필요 장소, 청소년범죄예방 활동 강화 등 지역별․시기별․시간대별 맞춤형 예방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완석 대구달서경찰서장은 “각 부서의 노력이 전제가 되어 범죄예방 전략회의가 내실화 되도록 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범죄예방과 지역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