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남구청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역 해빙기 취약 시설 및 피해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표면이 녹는 해빙기에 지반 약화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위험 요소들을 발견하는 사전 예찰 활동을 통해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또 남구는 지난달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건설공사장, 옹벽·석축, 급경사지 등 총 3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해빙기는 지반 약화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기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생활 속 위험요인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위험 징후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를 하는 등 자율방재단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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