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 화랑마을이 봄꽃 개화기를 맞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추억만들기 이벤트를 준비했다.화랑마을은 27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화랑마을 백배 즐기기’ 이벤트를 마련했다.응모방법은 지정된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화랑전시관에서 인증 받으면 된다.지정 장소는 화랑마을 내 벚꽃가로수길과 계단 폭포존, 첨성대존, 수의지폭포존, 선덕공원존, 전시관 실내정원 등 시민을 위한 친화공간으로 조성된 시설이다.또한 지정 장소 외 해당 기간 내 야외방탈출을 체험하거나 5월 5일 화랑마을을 체험 후 인증한 이용객들도 응모 가능하다.화랑마을은 5월 8일 30명을 선정해 모바일 쿠폰으로 일괄 선물을 발송할 예정이다.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이번 이벤트는 봄꽃으로 더욱 아름다워질 화랑마을을 홍보키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화랑마을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한민국 1등 청소년 수련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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