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오는 4월 5일까지 미혼 청년들의 결혼 장려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2024년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청년은 2년간 월 15만원씩(총 360만원) 저축시 군이 공동 1년간 분기별 175만원씩(총 700만원) 추가 적립후 만기 때 총 1060만원을 수령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두고 같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주 30시간, 3개월 이상 재직중인 연봉 4천만원 이하(기준중위소득 150%)19~39세 미혼 청년이다.사랑채움사업에 대한 지원신청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거나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김주수 군수는 "미혼 청년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랑채움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장기재직 유도와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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