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금호강 일대에서 자연보호서구협의회, 공무원, 환경공무직 등과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서구는 매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금호강 일대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비산 제2파크골프장에서 매천대교로 약 2km에 이르는 구간을 돌며 강변에 버려진 비닐,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집중 청소를 추진하면서 주민들이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서구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새봄맞이 생활주변 대청소 기간으로 지정하고 민관 합동 대청소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