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20일 한국수자원공사와 노후 상수관망 시설개선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2024년 신규 노후된 상수관망 정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95억원으로 2024~2029년까지 노후 관망정비 117km, 블록구축, 누수탐사 및 정비 등 상수관로 정비로서 올해 사업비는 59억원이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83억원을 투입해 1차 현대화사업(춘양 정수장 개량)을 한수공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 오는 6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사업대상지의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노후 상수도 시설개선과 블록구축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현국 군수는 "지역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 생활복지를 향상시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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