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서소방서가 21일 오전 2024년 상반기 현장 활동 스타, 최우수 및 우수대원 총 12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재현장에서 활동을 한 모든 대원을 대상으로 선정해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 스타대원으로 월성119안전센터 소방위 이동규, 최우수대원으로 월성119안전센터 소방위 박규병, 119구조대 소방사 김주연, 본리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지우 등 4명이 참석해 표창했다.선정 기준은 △화재출동 및 인명구조 건수 등으로 한 정량적 평가 △현장지휘관에 의한 정성적 평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평가를 합산한 최고 점수를 획득한 대원에게 수여된다.달서소방서는 최고점수를 획득한 스타대원을 비롯해 최우수대원 3명, 우수대원 8명도 각각 선정했다. 선정된 대원들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현장활동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하고 있다.장문희 서장은 “이번 스타, 최우수 및 우수대원 선정을 통해 현장활동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