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농협은 지난 15일 남양지점 및 하나로마트 남양점 신축 준공식을 열었다. <사진> 이 자리에는 남한권 군수를 비롯해 공경식 군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농협 대의원, 영농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남양지점 및 하나로마트는 374㎡부지에 지상3층 연면적 499㎡규모이다. 1층에는 하나로마트 148㎡, 2층 사무실 199㎡, 3층 150㎡로 지역주민을 위해 엘리베이터도 설치해 편의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은품 증정, 할인 및 사은행사 등 다양한 기획판촉 행사가 진행됐다.   정종학 조합장은 “깨끗한 금융환경과  지역 주민이 다양한 생필품을 저렴하게 살수 있는 하나로마트는 지역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고객의 편익과 실익 증대는 물론,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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