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의회는 18~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85회 임시회 회기결정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등을 의결했으며 △김종련(비례대표), 임수환(고성, 칠성, 노원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19~2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대구광역시 북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심의와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다양한 민생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6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처리,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후 폐회할 예정이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북구 미래를 책임질 주요 정책실현을 위해 집행부와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