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연학, 장경환)는 지난 12일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두 달간 추진한 특화사업(▲설명절 幸福한 보따리, ▲우리아이 첫시작! 응원꾸러미 지원, ▲새로이Clean 세탁편의점) 활동 보고와 앞으로 진행할 사업 중 기존 사업에 대한 지속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공공위원장인 정연학 장량동장은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고 복지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수혜자 중심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께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장경환 민간위원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협의체가 앞장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