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영양군은 농촌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농업 준비를 위해 농업인 대학 신입생 33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치유농업의 이해와 자원 활용, 시설 준비·운영 교육 등 총 18회 80시간에 걸쳐 치유농업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농업인대학 과정은 현대 사회에 필요한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개설됐으며, 커리큘럼에는 치유농업 관심 농가가 알아야 할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와 같은 기초부터 심리,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지식까지 포함됐고, 특히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개발 교육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제20기 영양군 농업인대학 치유농업과정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운영 등전문 교수진의 강의를 잘 수강해, 영양군 신사업 농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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