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칠곡농업 부자농 `CEO`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굴착기·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반 개강식을 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길러 소득향상 및 경쟁력을 향상 하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13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한다. 또 굴착기와 지게차로 나눠, 이론 및 안전교육 1회, 1:1 실습교육은 1시간씩 총 7회와 6회로 진행한다. 농업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굴착기, 3톤미만의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 교육를 통해 농지기반조성, 농산물 운반 등 주로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농작업에 광범위하게 활용돼, 영농기술능력을 배양하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청년농업인 신건영씨(25‧약목면)는“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청년농업인 다수가 적극 요청해서 개설된 교육인 만큼, 농작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다. 더불어 교육을 통해 국가자격증을 꼭 취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지속적인 농업발전을 위해 미래 농업분야를 선도하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필수적이다”며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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