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영양경찰서는 13일 경찰서 수사과장실에서, 지난 7일 일월면에서 발생한 미귀가자를 조기 발견한 공로로 지역주민 윤씨, 김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지난 7일 영양경찰서는, 미귀가자를 발견하기 위해 경찰, 소방이 합동으로 펼친 수색 활동에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및 결정적 제보로 미귀가자를 조기에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했다.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치안 활동 구축에 힘쓰며 신뢰받는 영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