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영주시 초중고 통학버스 28대(초 20대, 중 1대, 고 7대)에 학교폭력 예방 배너를 부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 배너 활용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버스에 `학교폭력 예방 홍보안`을 부착 운행함으로써 통학버스 이용 학생 대상 상시적 경각심 고취와 함께 주민 상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영주경찰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했다. 영주경찰서 박정호 여성청소년과장은 "찾아가는 방문 교육과 고민 상담교실 운영을 실시해 아동.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치안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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