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농무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색‧구조 활동방안 마련과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정책조정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 자리에는 해군 1함대 사령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지사,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1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최근 5년간 농무기 해양사고 분석 및 대응,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 대책, 유관기관‧단체 협력 구축, 안건 토의 및 협조 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동해해양경찰서 유충근 서장은 이 자리에서 "농무기 해양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과 함께 유관기관이 모두 협력해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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