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더불어민주당 김상헌 예비후보(포항남‧울릉)는 11일 경북학교영양사회 영양사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 문제 개선을 위한 대책을 먀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경북학교영양사회 최윤정 회장과 박재연 기획실장, 조민희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공동체 내 영양사의 업무대비 연수 기회 부족▲학교 교육공무직 영양사 저임금 문제 및 영양교사와의 임금격차 문제 등이 거론됐다. 경북학교영양사회는 ▲ 학교영양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소 25일 이상의 연수 확대 ▲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부대의견 이행을 위해 경북도교육청 학교 영양사 대상 식생활 지도수당 지급 요구 ▲ 학교 교육공무직 영양사 유치원 겸임 수당 지급 등 을 요구했다. 최윤정 경북학교영양사회 회장은 “학교영양사들과 영양교사간의 임금 격차로 열악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학교현장의 비정규직 문제가 해결기미를 찾는 것이 어렵다”며 “학교 급식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라도 학교 영양사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헌 예비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열악한 학교 비정규직 영양사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학교 비정규직 영양사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식생활 지도수당과 겸임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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