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경찰서는 지난 11일 신학기를 맞아 석포중학 강당에서 57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학폭·성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 사례를 활용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수 있는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금주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폭, 성폭력, 마약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추진해 안전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