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생활쓰레기 수거활동 ‘구슬땀’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박현국 봉화 군수는 지난 12일 공무원 및 환경미화원(위탁업체)등과 함께 겨울내 버려진 봉화읍 일원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에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박 군수는 이날 열악한 환경에서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와 현장 고충 파악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분위기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날 참여 인원들은 작업 전 안전 및 작업 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봉화읍 내성초등학교 주변의 공동주택 일원 종량제 봉투 및 재활용품 수거활동을 펼쳤다. 박현국 군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며 군민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 재활용과 숲속도시 봉화 환경이 깨끗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