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재단법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지난 8일, 오전 11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 전익조)과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협력 및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교류 및 인프라 공동활용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사업 공동 발굴 등 백신산업 활성화 및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협력 △각 기관별 보유 기술의 이용 촉진을 위한 기술자문 및 정보공유이다.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국가 방역 아젠다인 신속백신생산의 초기 단계인 백신 디자인 및 디지털 비임상 실증의 역할을 담당하고, 경북바이오산업 연구원의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비임상 시료 생산 및 백신항원 효능 평가를 담당하고 있어 이 두 센터는 안동의 전주기적 백신산업 플랫폼의 기관 고유의 역할과 더불어서 국가 첨단 백신, 바이오의약품 선도기지로서 백신개발 및 기업지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데 협력체계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임재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장은 “경북 바이오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백신 산업클러스터의 고도화 및 백신을 포함하는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첨단화를 위한 협력체계의 활성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마련련됐다”며, “안동이 국가 첨단 바이오백신 선도기지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공동의 과제와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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