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공검면 환경감시단은 지난 7일 공검 역곡리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환경감시단은 자연보호협의회원 8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불법 투기 폐기물 우려 지역 점검,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활동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계도와 홍보활동을 매월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은 공검면 역곡리 일대의 축사를 방문해 가축분뇨 보관과 오수관 상태를 점검했고 허가받은 퇴비사에서 보관토록 지도 계도 활동을 펼쳤다. 안인순 공검면 환경감시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환경감시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공검면이 보다 더 깨끗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환경감시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공검면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분들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