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경찰서 시민명예경찰은 지난 8일 소속 회원 40여 명과 경찰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자장면 나눔 행사는 수성명예경찰 9기 정진태씨가 운영하는 푸드트럭을 이용해 자장면 요리로 지역 주민 500명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김소년 수성경찰서장은 “우리 사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건전한 지역공동체를 확보하고자 바쁜 생업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준 수성 시민 명예경찰에게 감사드린다.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경찰등 지역의 봉사단체와 협력하고, 가능한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품격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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