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는 2024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관계자와 각 분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함창읍 구향4리 외 6개 마을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쇠퇴해가는 농촌의 활력과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반을 조성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특히 1차 평가와 2차 평가를 거치면서 △사업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속발전가능성 △마을 자원의 활용도 등을 심사해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최종 7개 마을을 선정해 각 마을당 4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한편 최종 선정된 마을은 이번 달부터 용역을 시행해 각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정주 여건 개선 △기초생활인프라구축 △지역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농촌마을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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