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오는 6월까지(4개월 간) 울진해양경찰서에 등록된 15개 해양자율방제대원(총 153명)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방제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해양자율방제대원으로서 꼭 알아야 할 △해양자율방제대 제도 및 임무 △오일펜스 및 유흡착재 방제자재 사용방법 △안전한 방제작업을 위한 안전수칙 등으로 교육·훈련을 진행한다. 해양자율방제대는 지난 2022년 2월경 원인미상의 화재로 인해 죽변항으로 긴급예인된 선박 A호(어선, 39톤)의 유출유 확산방지를 위해 해양자율방제대 인원 10명, 선박 4척 등 동원해 오일펜스, 유흡착재 이용 방제조치를 하여 신속 대응한 바 있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방제 총괄기관으로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및 단․업체 등과 긴밀히 협력go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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