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로부터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는 2012년부터 어르신 실버카 지원, 동절기 연료 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청·장년의 구직 활동을 위한 ‘내 손안의 운전면허지원’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동욱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 나눔 경영의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12년간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함께 돌보는 동반자가 되어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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