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6일 지역 내 화재취약대상인 지역응급의료센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방문하여 소방안전지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1일 약 2천명이 내원하고 있는 대규모 시설인만큼 병원 내 소방시설 현황 및 화재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또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지도 관계자 중심으로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서동진 서장은 “화재 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각종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철저한 예방관리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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