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가흥2동 1통 노인회는 1통(지명 고현동)의 노인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과 요양시설을 일곱 번째 방문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교형 통장과 노인회원들은 요양 치료 중인 어르신들에게 떡, 과일, 사탕, 물티슈, 수건 등의 물품과 간식을 전달했다. 노인회는 2017년부터 요양시설 입원 어르신들을 위문해 왔다. 이번 방문에서는 마을에서 개최한 동신제와 정월 대보름 윷놀이 행사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석우 노인회장과 이교형 통장은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마을 행사와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에 대해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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