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새봄맞이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전입한 장학사 2명, 상담교사 2명을 소개하고 생일 직원 축하, 울릉도 홍보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지난 1일 발령받은 체육건강증진담당 장학사는 3년간 근무하는 조건으로 선발돼 울릉교육이 보다 성숙하고 발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또한 행사 후 실시한 강의에서는 울릉군 이경애 해설사가 `신비의 섬 울릉도 봄소식`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자연과  사계를 상세히 안내해 전입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진규 교육장은 “올해는 전 직원이 교육장실을 편하게 드나들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울릉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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