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3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대한 대상자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사업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을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비의 최대 80% 금액을 보조받을 수 있어 주민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지원 설비로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주민수익형 발전소 등의 각종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통해 전기료, 연료비 등을 절감해 간접소득증대 효과기 기대된다.사업은 2024년은 명호‧상운면에 이어 2025년 소천‧석포‧재산면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공모 신청을 준비하기 위해 3개 면의 마을을 대상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건축물 소재 신청 건축물의 건축물대장 , 등기부등본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올해 3월 말까지 해당 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신청서 접수를 완료한 후 4월부터 신청자별 현장 확인을 통해 신청 사업량, 사업 규모 등을 확정할 계획인데다 6월중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게 된다.임기수 과장은 "이번 사업은 정부지원보조사업 중 가장 혜택이 있는 만큼 주민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앞으로 군 전역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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