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수련관은 학교 교육과정인 중학교 자유학년제, 초ㆍ중ㆍ고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청소년동아리)과 진로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하며, △4차산업 관련 분야 △디자인 분야 △문화ㆍ예술 분야 △요리산업 분야 △목재 분야 △화훼 분야 △스포츠산업 분야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에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 또는 기관은 전화(054-240-9132)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도 연계해 운영된다. △4차 산업 관련 분야 △멀티미디어 분야 △미용ㆍ메이크업 분야 △문화ㆍ예술 분야 △신체ㆍ건강 분야 △보건의료 분야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문화의집에 체험을 원하면 전화(054-240-9191) 문의하면 된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직업관 정립과 더불어 지역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