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오는 15일까지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4기를 맞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역량을 개발해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코자 경북도와 상주시,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가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교육과정은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과 특화과정(인문학, 사회ㆍ경제, 생활ㆍ환경, 문화ㆍ예술)의 7개 분야로 구성된다.    또 학습동아리, 학생자치회, 테마별 특강,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교육생 주도의 다양한 비교과 과정도 진행된다. 수업은 오는 4월4일부터 12월12일까지 총 30주(상ㆍ하반기 각 15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까지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70% 이상 출석과 5시간 이상 사회참여활동을 완료한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 학사 학위증이 수여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30세 이상 69세 이하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 희망자는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입학원서를 작성해 이메일(holdhan@naver.com)로 송부하거나 상주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의 수준 높은 평생학습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행복한 삶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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