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경찰청은 5일 대구경찰청 무학마루에서 시경찰청 정보지휘부를 비롯해 광역정보팀, 경찰서 치안정보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보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2024년 중점 추진과제와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경찰청 조직재편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광역정보체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준법정보활동과 공공안녕위험 예방활동, 2024년 집회시위 전망에 따른 현장 법질서 확립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대구경찰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4년 광역정보팀 재편의 취지와 목적은 급변하는 정보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법령에 근거한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며 특히, 집회신고 접수업무가 경비부서로 이관됨에 따라 서로 긴밀히 대응해 업무이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며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방침에 따른 의료인 집단행동 등 현안에 만전을 기하여 공공의 안녕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 파악하고 예방하는 정보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