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장애유형별 맞춤일자리 제공을 위한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 2개소를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포항시 소재 장애인복지 또는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비영리법인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사업수행 능력을 갖춘 기관이다. 선정된 기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미술활동, 합창공연 등 문화예술활동을 수행하며 참여자 복무관리, 취업상담, 인건비 지급, 보조금 예산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기관(단체)는 관련 서류를 갖춰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성근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미취업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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