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대구식약청)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5일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시설 위생관리 실태 진단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등 조리과정 적정성 진단 △ATP 측정기를 이용한 위생지표 검사 등이다. 아울러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균 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봄철 낮에는 기온이 높아지며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식약청은 "이번 컨설팅으로 학교급식 자율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