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가흥2동은 최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가흥2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7개 도움단체와 가흥2동 직원 등 60여 명이 주축이 돼 진행한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투기 단속활동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서천변을 비롯해 안정비행장, 가흥신도시 주변으로 실시했으며 새학기를 맞이해 지역 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에도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가흥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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