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대구경찰청 무학마루에서 ’24년 형사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척결, 마약류 ·조직폭력 범죄 엄정단속, 형사 기능으로 일원화된 피싱범죄 종합대응 체제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이상동기범죄 분석 및 대응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정성학 수사부장은 “존중과 배려는 형사 업무의 시작과 끝”이라고 강조하면서 “경미사건이라도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여 시민의 입장에서 따뜻한 형사가 돼 줄 것”을 주문했고, “대구 형사 전원이 팀워크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