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세한에너지(주)가 지난달 28일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세한에너지(주)는 지난 2013년부터 경북 도내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최다 수행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대중화 및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세한에너지주는 2021년 경북스타기업 지정,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등 경북도를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세한에너지는 의성군은 물론 경산시, 문경시 등 경북 지역에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인재 양성과 기업의 사회적책임실천을 위한 노력이 호평을 받고 있다. 권영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의성군을 비롯한 경북도 지역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소중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하며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인재 육성과 양질의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