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달 28일 헌혈버스를 이용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혈액 수급난이 계속되는 상황에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의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행됐다. 시행 전 사전 공지를 통해 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고,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기 위해 기꺼이 팔을 걷어붙였다. 또한 칠곡가톨릭병원 직원뿐만 아니라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들도 참여했다. 칠곡가톨릭병원장 신홍식(루가) 신부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부이며,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