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극중, 전도중)는 지난달  28일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월 1회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 내 취약계층 178명을 대상으로 삼겹살, 미역무침 등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 이장이 가정방문을 통해 이들의 안부 확인, 고충해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신화리 한 어르신은 “멀리 있는 자식보다 낫다. 북면협의체에서 이렇게 신경을 써주니 너무 든든하고 고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전극중 공공위원장은 “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간주도의 복지협의체 구축으로 지속적으로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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