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갑 국민의힘 전광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8일 어르신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노년기 특화 국가 검진 체계 개선 △실버타운 확대 특별법 제정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앞서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지난 6일 편찮으신 어르신을 위한 공약과 건강하신 어르신을 위한 공약을 나눠 발표한 데 이어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 주거, 일자리 문제를 개선하고자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이와 함께 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 공약을 토대로 어르신들 삶의 질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건강 문제를 중심으로 노년기 국가 검진 체개를 개선하고자 한다”며 공약을 밝혔다.그는 이어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서민과 중산층 대상 실버타운 공급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실버타운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는 “활기찬 노후와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년차별로 단계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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