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3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이광우 위원장을 포함한 총 37명의 위원이 7개 소위원회로 구성했으며, 위촉된 심의위원은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영주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위촉식 행사와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에 대한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함께 실시했다. 전태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