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일주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30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제30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박준선 선수(2년)는 단체스프린트 부문에서 1위, 스프린트 부문에서 1위, 1KM 독주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하며 3관왕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박준선 선수는 "제30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해서 기분이 좋다"며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강호 교장은 "박준선 선수가 제30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김동삼 감독은 "박준선 선수가 제30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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