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아리조나막창은 지난 2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밀키트 200개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수성구는 기탁받은 성품을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아리조나막창은 2019년 수성구 착한나눔가게 126호로 등록된 음식점으로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이웃 간 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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