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영덕울진축협, 축산단체,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가축 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소독약품을 심의․선정했다. 올해는 1억6400만원의 예산으로 소 10종, 돼지 7종, 꿀벌 4종, 개 1종 등에 대한 약품을 시기별로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가축전염병의 적기 예방과 효과적인 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거점 소독시설을 365일 운영 중이며 소독 차량 3대를 이용하여 축산농가 소독을 강화하고 가축 방역상황실을 운영 하는 등 청정울진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해 구제역과 럼피스킨 등 전염병 발생이 급증하고, 최근 인근 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음에도 울진 지역 내에 발생이 없는 것은 축산 관련 단체 및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철저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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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4년도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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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4년도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주철우 기자 uljin@ksmnews.co.kr 입력 2024/02/27 20:45



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영덕울진축협, 축산단체,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가축 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소독약품을 심의․선정했다.

올해는 1억6400만원의 예산으로 소 10종, 돼지 7종, 꿀벌 4종, 개 1종 등에 대한 약품을 시기별로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가축전염병의 적기 예방과 효과적인 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거점 소독시설을 365일 운영 중이며 소독 차량 3대를 이용하여 축산농가 소독을 강화하고 가축 방역상황실을 운영 하는 등 청정울진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해 구제역과 럼피스킨 등 전염병 발생이 급증하고, 최근 인근 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음에도 울진 지역 내에 발생이 없는 것은 축산 관련 단체 및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철저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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