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대식(41)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분야별·세대별·권역별 맞춤 공약인 ‘Brand New 수성’을 발표했다. 공약은 ‘기존과 다른 관점에서 모든 주민들의 정치적 효능감을 높이자’라는 목표 아래 △경제·교육·교통·복지·문화·안전의 분야별 6대 공약 △기존 세대 구분법과 다른 미래 준비 세대·자녀 육성 세대·노후 및 노년 안심 세대의 세대별 맞춤 공약 △동별 특성에 따른 권역별 맞춤 공약 등으로 구성됐다. 김 예비후보는 “앞선 3번의 현장 중심 소통 투어 (걸어서 수성(을) 속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투어, 골목길 경청투어), SNS와 직접 작성한 설문조사, 그리고 지역 관련 민원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구체적인 지역 민생 지도를 그릴 수 있었다”며 특히 “다원화된 사회에서 한 사람이 다양한 사회적 지위를 갖는 주민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공약 또한 다양한 기준에 따라 더욱 세분화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야별·세대별·권역별 맞춤 공약을 통해 지역내 모든 주민의 정치적 효능감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수성남부선 도시철도 추진과 같은 대규모 숙원사업과 더불어 산책로 시설 정비, 생활 체육시설 확충, 스마트 횡단보도 도입 등 주민들이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약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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